이번 부동산 대책에는 서울 집값 상승을 부추겼던 '똘똘한 한 채' 보유자, 투기 목적의 1주택자에 대한 규제 강화도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고가 1주택자가 장기보유 특별공제 혜택을 받으려면 적어도 2년은 거주해야 하고, 조정 대상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2주택을 보유할 수 있는 기간도 3년에서 2년으로 단축됩니다. <br /> <br />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해 8·2대책을 시작으로 다주택자를 겨냥한 고강도 부동산 정책이 잇따르자 이른바 '똘똘한 한 채' 쏠림 현상이 심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집을 여러 채 갖고 있으면서 무거운 과세 부담을 지는 것보다,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에 주택 한 채를 보유하려는 겁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로 인해 정부 의도와 달리 서울 집값이 치솟으면서 부동산 양극화가 심해지자, 정부가 투기 목적의 1주택자에 대한 규제 강화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양도소득세 혜택을 축소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진 1주택자가 새집을 사놓고 예전 집을 팔 때 3년 안에 팔면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았지만, 조정대상 지역에서는 2년 내로 줄어듭니다. <br /> <br />기존 주택 처분 기간을 강화해 집값이 오를 것 같은 지역으로 옮겨 다니는 이른바 '주택 갈아타기'를 어렵게 만든 겁니다. <br /> <br />고가 1주택자에 대한 장기보유 특별공제 요건도 강화합니다. <br /> <br />현재 1주택자는 거주 요건 없이 양도 소득 금액을 최대 80%까지 공제받았지만, 실제 2년 이상 거주한 경우에만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2년 미만으로 거주했다면, 최대 30%까지만 공제받게 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, 1년의 유예 기간을 두고 2020년 1월 1일 이후 양도하는 분부터 적용하겠단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차유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91322011209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